가수 홍경민이 ‘딸 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홍경민은 26일 자신의 SNS에 한 편의 영상을 게재하며 관심을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첫째 딸 홍라원 양의 일상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홍경민은 딸에게 “아빠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있다”고 말하자, 라원은 “나를 낳은 날”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홍경민은 “그렇다”고 인정한 뒤 “너를 낳은 게 제일 잘한 일이다”라고 또 한 번 강조했다.
홍경민은 10살 연하의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5세 홍라원, 2세 홍라임 양을 키우고 있다.
한편 홍경민은 1997년 정규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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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경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