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나의 뚱쓰뚱쓰"..홍현희, ♥제이쓴 꽃다발+편지 깜짝 선물에 감동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23 09: 46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퀵으로 뭐 받아달라고 하더니 내꺼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쓴이 보낸 꽃다발과 편지가 담겨 있다.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편지를 통해 '근래 아침에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는 너 보면서 많이 안쓰러웠어. 꽃 선물 해준지도 오래됐고 해서 보내요'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오늘 은행 다녀오고 보니 우리 힘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다 내 덕분 같아"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홍현희는 "근데 다 자기 덕분이라니. 우린 하프 앤 하프야"라고 반박했다.
끝으로 제이쓴은 '앞으로도 우리 재밌게 열심히 살자. 사랑해. 나의 뚱쓰뚱쓰'라고 해 홍현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아무날도아니지만 #우리남편뿐이네"라는 해시태그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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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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