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직접 쓴 손글씨로 추석인사를 전했다.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쓴 손글씨와 함께 반려견 빵순이와 추석 맞이 인사를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2020 추석 박은지”라는 문구가 써 있는 종이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녕하세요 박은지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빵순이도 인사해~”라며 반려견 빵순이와 함께 즐거운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박은지는 발랄한 메이크업에 핑크 컬러의 니트로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또한 빵순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박은지에게 입맞춤을 하려는 빵순이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빵순이 왜이리 컸어요.”, “ 언니도 명절 잘 보내세요.”, “빵수니랑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지는 사계절 날씨여신에서 프리선언 후 시사, 뷰티, 예능을 넘나들며 탁월한 진행솜씨를 자랑해 국내 대표 여성 MC겸 방송인으로 존재감을 나타냈으며, 드라마 ‘연예세포 시즌2’, ‘질투의 화신’등과 영화 ‘오늘의 연애’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약하며 팔방미인으로 거듭났다.
이후 자신의 메이크업 과정 및 뷰티 노하우는 물론 패션과 라이프, 철학 등을 솔직하고 털털하게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인 화장품, 이너뷰티, 음료, 악세서리 등을 완판시키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영역을 확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시장의 트랜드에 걸맞은 행보로 업계 관계자들의 귀추를 주목 시키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