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장터-보는 날이 장날’이 첫 방송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 날이 장날’에는 처음으로 모인 멤버들이 폭우로 혼비백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첫 촬영지는 전라북도 고창이었다. 이수근을 시작으로 박나래, 양세찬과 이진호, 이연복, 김재환이 차례대로 모이면서 ‘보는 날이 장날’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콩트톤을 버리고 힘차게 오프닝을 시작했지만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졌다. 시간이 없어 오프닝을 진행하려 했지만 비가 더 세게 내리면서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폭우에 이수근은 “오늘 방송 대박나려나보다”라고 했고, 멤버들은 비를 피해 근처 정자로 이동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