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날이 장날' 이수근x이연복→박나래x김재환, 복분자-멜론 완판 도전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0.01 19: 41

‘랜선장터-보는 날이 장날’이 전라북도 고창의 특산품 완판에 도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 날이 장날’에서는 전라북도 고창의 특산품을 판매하기 위해 나선 이수근, 박나래, 이진호, 양세찬, 이연복, 김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화면 캡쳐

첫 번째 장터는 전라북도 고창이었다. 이수근, 박나래, 양세찬, 이진호가 모이면서 순식간에 개그맨 파티가 펼쳐졌고, 지옥의 콩트가 시작됐다. 이연복 셰프도 합세해 콩트의 재미를 높였고, 김재환이 등장해 모든 멤버가 모이면서 콩트가 종료됐다.
이들이 이날 판매할 고창의 특산품은 복분자와 메론이었다. 1시간 동안 500박스 판매를 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이연복, 이수근, 이진호가 한 팀을 이뤘다. 박나래, 양세찬, 김재환이 상대 팀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나래, 양세찬, 김재환이 방문한 곳은 복분자 농업 단지였다. 축제 취소 등으로 인해 80톤 가까이 냉동 창고에 보관 중인 복분자를 보고 탄식을 내뱉은 세 사람은 어머니들의 일손을 도우며 복분자와 가까워졌다.
이연복, 이수근, 이진호는 멜론 하우스를 찾았다. 이수근은 농민이 건넨 멜론에 “달지 않으면 가도록 하겠다”고 엄포를 놨지만 한입 먹자마자 “너무 맛있다”를 연발하며 감탄했다. 이연복 역시 동공이 확장되면 “장 열리면 꼭 사라고 해야겠다”고 말했다. 
일손을 돕기 시작한 두 팀에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긴 팀에게는 혜택이 있기에 의욕을 높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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