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와 결혼♥' 김영희 "시댁 인사가니 빈집" 침대서 홀로 쓸쓸[★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0.02 19: 45

개그우먼 김영희이 윤승열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비시댁을 찾았다.
김영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댁인사 가는길. 팬분이 만들어 주신 개량한복. 몇년째 유용하게 입고 있습니다. 한복을 입으니 더욱더 사라지는 목. 털고무신 못사서 공연때 신던 신발로 대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영희는 "인사왔는데 불꺼진 빈집. 눈 좀 붙이고 있을께요. 어머님 아버님 아주버님 빠른 귀가 부탁드릴게요. 늦게 오는 사람이 10만원 입금. 신한은행 xxxxxxxxxxxx"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해당 사진 속에선 김영희가 선물을 들고 시댁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시댁의 불은 꺼져있었고 김영희는 집안에서 식구들을 기다려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희는 최근 윤승열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내년에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영희의 예비신랑은 10살 연하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로 지난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2019년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해 활동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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