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옥주현이 남다른 힘을 자랑했다.
옥주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공연 전 웜업”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이시목을 들쳐 안고 노래 부르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옥주현은 전혀 힘들어하는 내색 없이 이시목을 들었다 안는가 하면 빙글빙글 도는 등 놀라운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동영상을 촬영하는 배우는 “천하장사 옥주현”이라며 옥주현의 힘에 놀라했다.
한 팬이 “언니의 힘자랑도 저흰좋은데 어머니가 잔소리하실까봐”라고 하자 옥주현은 “울 엄마 인스타 안하심”이라고 답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옥주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