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예방접종에 나선 딸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작년 신생아 예방접종 하고 포스팅 했을 때, 대부분 댓글이 “아직은 몰라서 괜찮아요. 돌 접종 땐 난리납니다” 였었죠. 10분 뒤 오셜록의 운명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남편 오상진은 명품 맨투맨을 입고서 벙거지 모자로 얼굴을 가렸다. 그의 품에 안겨 있는 딸의 옆태가 인상적. 김소영은 예방 주사를 맞으러 가는 딸을 공개하며 주부 팬들의 폭풍공감을 일으켰다.
김소영은 2017년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첫 딸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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