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블랙핑크 지수 "김동현 옆자리, 원샷 받을 수 있어서 만족"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0.10 20: 18

블랙핑크 지수가 김동현과 넉살의 옆자리에 크게 만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와 로제가 출연했다.
지수는 김동현과 넉살 사이에 앉았고, 박나래는 "지금 자리가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지수는 "놀토는 원샷이라고 생각한다. 동현 오빠 옆에 있으면 원샷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넉살 오빠는) 내 받쓰는 못 보지만 내가 커닝할 수 있는 사람인 것 같다. 요즘 정답률이 좋으니 내가 보고 알아서 정답을 빼가겠다"고 답했고, 넉살은 "제 걸 보시겠다고요?"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 노래는 걸그룹 ITZY(있지)의 Not Shy(낫샤이)로, 음식은 짬뽕물회였다.
김동현은 "내가 요즘 신곡을 많이 듣고 있다. 오늘 내가 지수 씨 원샷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고, 혜리는 "저런 말 믿지마"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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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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