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눈치없는 큰 아들을 타박했다.
김성은은 3일 개인 SNS에 “2.3호 재우고 1호랑 신랑이랑 힐링타임. 신랑 집에 오니 너무 좋다”라며 “#1호눈치없이안잠 #태하야눈치가왜없니 #큰일이다세상사는데눈치가젤중요한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함께 와인과 맥주를 마시고 있다. 큰 아들은 음료수를 마시며 아빠와 게임을 하고 있다. 단란한 가정의 모습인데 김성은은 큰 아들이 눈치없이 껴 있다고 표현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김성은은 2009년 축구 선수 정조국과 결혼에 골인했다. 1년 뒤인 2010년, 첫째 아들 태하 군을 낳았고,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을 얻었다. 둘째를 품에 안은 지 3년 만인 지난 2020년 1월 27일, 셋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둥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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