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이 15살 연하 아내 한아름 씨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준용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산 정상에서”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노을이 지는 시간에 산에 오른 최준용-한아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커플 모자를 맞춰 쓴 두 사람은 돌산 정산에서 찰싹 붙어 사진을 찍는 등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이다.
최준용은 “껌딱지랑 간만에 돌산 등정. 어릴 때부터 돌산이라고 불러서 정확한 명칭은 모름”이라며 “땀 조금 흘리고 운동기구 좀 하다가 내려옴. 개운하다. 여기도 단풍이 예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용은 지난해 한아름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15살 연상연하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