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아빠만 찾는 딸에게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12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셜록은 1분에 아빠를 몇 번 외치는걸ᄁᆞ요”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딸 셜록이가 아빠를 찾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귀염뽀짝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셜록이는 “아빠”라고 말하면서도 뒤에 “좋아”, “졸려” 등의 단어를 붙였다. 김소영은 딸을 쫓아다니며 “아빠 없어”, “엄마 여기 있잖아”라고 말했지만 셜록이는 아빠만 찾을 뿐이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지난해 딸 셜록이를 낳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