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크러쉬의 곡인 '뷰티풀'을 열창했다.
12일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에서는 비친소 특집으로 TOP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비즈니스 친구6 이수영, 크러쉬, EXID 솔지, 이예준, 옥진욱이 등장했다.
이날 임영웅은 크러쉬와 노래 바꿔부르기 전에 "오늘 사실 '뷰티풀'을 부르려고 했다. 근데 크러쉬만의 감성적인 느낌을 제대로 못 불러서 점수가 좀 낮게 나올 것 같았다. 그래서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다른 곡을 골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크러쉬는 "영웅이 형이 나의 와인셀러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크러쉬가 '라디오스타'에서 부른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부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크러쉬는 "나는 영웅이 형이 부르는대로 믿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탁은 "영웅이 '뷰티풀' 잘 부른다"라고 말했고 이수영은 "나는 인정 못한다 '뷰티풀'을 불러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영웅은 "일단 대결이다. 상품이 걸려 있다. 상품을 가져와야 한다. 점수가 잘 나오는 곡을 선택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MC김성주는 "'넌 감동이었어' 인정하겠다. 하지만 '뷰티풀'도 들어보겠다"라며 두 가지를 이야기했다.
임영웅은 '넌 감동이었어'를 열창했다. 임영우응 부드러운 노래로 무대를 꽉 채우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임영웅의 무대를 본 다른 멤버들은 "임영웅은 감동이었다"라고 감탄했다. 임영웅은 100점을 받았다.
임영웅은 한우를 받은 후 선물 뽑기에 나섰다. 하지만 크러쉬가 원한 와인셀러가 아닌 기능성 마스크를 뽑았다. 크러쉬는 "요즘 와인셀러보다 필요한 것"이라고 반가워했다.
이어서 임영웅은 앞서 이야기했던 크러쉬의 '뷰티풀'을 불렀다. 임영웅은 시작부터 감성적인 분위기로 노래를 이어 나갔다. 임영웅은 98점을 기록했다. 높은 점수였지만 '넌 감동이었어'보단 낮은 점수로 임영웅의 계획은 통했다. 크러쉬는 "형이 이 노래를 부르니까 느낌이 새롭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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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