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허신애가 김성규와 관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의 속터뷰 코너에는 개그맨 김성규, 뮤지컬 배우 허신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허신애는 12살 연상 남편 김성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38살인 허신애는 최근 끓어오르는 성욕을 고백하며, 관계 횟수를 늘리기를 희망했다.
허신애는 "(김성규가) 저를 너무 방치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허신애는 "(결혼 3년 차에) 부부관계 횟수가 10번이 안 된다. 손만 잡고 자는 부부다. 항상 아쉽다. 저는 일주일에 2~3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신애는 연애 경험 자체가 전무에 가까웠다. 이에 관계의 즐거움에 뒤늦게 눈을 뜬 허신애는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까 스킨십을 온전히 누려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신애는 "(김성규와 관계를) 8월에 2번 했다. 경험하지 못한 느낌, 찌릿찌릿을 넘어서 온몸이 터지는 느낌이었다"고 해 특별 게스트 김영옥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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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로부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