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출산 7일차임에도 굴욕없는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16일인 어제, 최희가 개인 SNS를 통해서 "일주일 전에 이 아가가 내 뱃속에 있었다니.. 전 예정일까지 아무런 출산 징후가 없어서 초조했는데 예정일에 갑자기 진통이 와서 출산했어요! "라면서 운을 뗐다.
최희는 "자연분만했는데 미리 보고간 유투브 동영상들이 도움이 되어서 많이 무섭지 않았어요. 그리고 간호사, 의사 선생님들이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믿고 따르면 되었어요. 임신 기간이 힘들고 지치지만, 그래도 눈앞에 나타난 천사가 그보다 더 큰 행복을 주네요. 출산을 앞둔 분들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무엇보다 최희는 "#출산7일차"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아이의 얼굴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가렸지만 어느 덧 진짜 엄마가 된 최희의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특히 출산 7일차임에도 불구하고 굴욕없는 청순한 민낯을 공개해 더욱 눈깅를 끌었다.
한편 최희는 지난 4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6월 개인방송을 통해 직접 임신 사실을 전한 그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출산 준비 근황을 전했다.
이후 지난 11월 10일, SNS를 통해 팬들에게 딸 출산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ssu0818@osen.co.kr
[사진] '최희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