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 최정은 기자] '요트원정대'에서 한여진이 "나는 귀여운 얼굴이 아닌 예쁜 얼굴"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 (이하 ‘요트원정대’)에서는 충남 태안에 있는 신진도항으로 항해를 시작했다.
한차례 물놀이가 끝난 뒤, 요트에 앉아있던 소유가 “다들 선크림은 발랐냐”며 “(장혁)오빠는 탄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최여진은 “나도 (햇빛을 봐서) 주근깨가 올라온것 같다”고 했다. 이에 옆에서 보고있던 허경환은 “말괄량이 삐삐 같다” 며 놀리기 시작했다. 최여진은 한숨을 쉬며 “예전에는 귀엽기라도 했지 이젠 아니다” 라고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김승진이 “(여진이는) 귀여운 얼굴이야” 라고 하자, 최여진은 “무슨소리에요. 전 예쁜 얼굴이에요” 라며 발끈해 멤버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날 최여진은 타고난 운동신경과 시원한 기럭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북 군산 어청도로 떠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5회는 11월 2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cje@osen.co.kr
[사진] ‘요트원정대:더비기닝’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