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막내딸 민주, ‘아빠 어디가’ 2살 막내→벌써 8살..김민국과 붕어빵 외모[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1.17 07: 42

방송인 김성주 막내 딸 민주 양이 폭풍 성장한 근황과 함께 벌써 초등학생이라는 사실이 모두를 놀라게 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성주 첫째 아들 김민국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김막냉 최애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민주 양은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특히 민주 양은 청진기를 귀에 꽂고 자신의 심장 소리를 듣고 있는 모습으로 진지한 표정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민주 양은 폭풍 성장한 모습은 물론 첫째 오빠 김민국과 쌍둥이처럼 빼닮은 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민주 양은 김성주, 진수정 부부가 2013년 1월 품에 안은 막내 딸로, 당시 김민국, 김민율 첫째와 둘째 아이가 모두 아들로 딸을 바랐던 김성주는 “딸을 키워보고 싶었는데 딸을 얻어서 색다른 경험이다”며 “딸 키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설레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때 김성주는 아들 민국과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고 있었는데 2014년 민주 양이 깜짝 등장, 귀여운 외모로시청자들의 관심을 독차지 했다. 
김성주가 ‘아빠 어디가’ 촬영하러 갈 때 종종 등장했던 민주 양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그해 8월 ‘아빠 어디가’의 각 집안 막내들이 모여 떠난 ‘나도 갈래’ 특집에 정식으로 출연했다.
김성주 딸 민주, 정웅인 두 딸 정소윤 정다윤, 류진 막내 아들 임찬호 등 막내들이 ‘아빠 어디가’ 촬영에 큰 관심을 보이며 따라가고 싶어했는데 드디어 막내들이 출연했고, 민주 양은 막내 중에 막내로 합류했다. 
김성주는 말귀를 못 알아듣고 말도 잘 못하는 2살 민주 양을 여행에 데려가는 것에 큰 걱정을 했지만, 아빠의 개인기에 포복절도 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무엇보다 여행지에 도착해서 정웅인 막내 딸 다윤이 한 살 어린 민주에게 “민율이 오빠”라고 불러 김성주 집안의 붕어빵 외모를 인증했다. 
‘아빠 어디가’ 종영 후 민주 양의 근황은 김민국이 SNS을 통해 종종 전하던 가운데 이번에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폭풍 성장하고 오빠를 빼닮은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김민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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