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다정한 남편 본 모습 폭로? "딸과 아들 대하는 온도차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17 07: 56

방송인 장영란이 가정적인 남편의 의외의 면모를 폭로(?)했다.
장영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봤다 봤다. 다봤으 다찍었음"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집 요정님 보고 반성하시오"라고 남편을 언급하며 "온도차이. 딸을 대하는 자세. 아들을 대하는 자세. 비교체험 극과 극"이라고 적어 시선을 모았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의 남편인 한창 씨가 딸을 달래주는 듯 들어서 품에 꼭 안아주고 있다. 딸바보 면모가 표정을 통해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반면 딸기를 먹고 있는 아들을 보는 시선에는 웃음기가 전혀 없다. 무미건조한 표정에서는 코믹한 느낌이 강하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창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남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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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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