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미스트롯’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송가인이 출연했다.
송가인은 최근 근황에 대해 “코로나19인데도 많은 곳에서 불러주셔서 감사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 당시도 떠올렸다. 그는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여서 일반인과 붙었을 때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부담과 압박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쁜 미모를 가진 것도 아니고, 출연 당시 자존감이 낮았었다. 실수 없이 무대만 하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나갔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뻤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