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가 아내인 작곡가 김연지와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유상무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아내가 말도없이..단발로 잘라서... 당신 답지 않아! 라고 했더니..울면서 말했다. 대체... 나 다운게 뭔데?!"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선 유상무의 아내 김연지가 단발머리를 한 채 우는 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다른 사진에선 유상무와 김연지가 다정히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유상무는 대장암을 극복하고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한 뒤 다양한 신혼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유상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