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장녀’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효녀로 거듭났다.
함연지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가 가져오신 넘나 귀여운 오뚜기x루미큐브. 오늘 가족끼리 집콕 루미큐브 대항전했어요!! 햄연지 1승 햄아빠 1승 햄편과 햄마미 0승 ㅋㅋㅋㅋ”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연지의 아버지는 오뚜기 대표이사 함영준 회장이다. 함연지는 오뚜기 브랜드 로고와 마스코트가 그려진 루미큐브 게임을 인증하며 넘치는 가족사랑을 뽐냈다.
한편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재벌 3세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300억 상당의 주식을 소유해 연예계 주식부자 5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7년에는 동갑내기 남편과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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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연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