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돌 온다"..엑소 시우민, 오늘(6일) 현역 전역→인피니트 출신 이호원 '소집 해제'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2.06 08: 40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과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오늘(6일) 오전 시우민과 이호원은 약 1년 8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감하며 사회로 복귀한다. 
엑소 시우민은 지난해 5월 입대했다. 이후 지난달 군인 신분으로 마지막 휴가를 나온 시우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엑소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하면서 첫 번째 군필자가 된 것. 엑소 시우민은 별도의 전역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엑소 시우민은 입대 이후에도 육군창작뮤지컬 '귀환'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 반가움을 안기기도 했다. 시우민은 올해 재연된 공연에서도 남다른 연기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 전역 후 활동을 기대케 만들었다. 
지난해 2월 입소한 그룹 인피니트 전 멤버 이호원도 같은 날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이호원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소집해제할 예정이라고.
군 생활로 잠시 팬들 곁을 떠났던 엑소 시우민과 이호원이 사회로 복귀하면서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전역 후 어떤 첫 이벤트로 팬들을 만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엑소 시우민에 이어 디오가 내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수호와 첸 역시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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