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축구선수 정조국의 은퇴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은퇴 파티를 위장한 먹자 파티! 고생했어요 정조국. 이제 육아의 신으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정주국의 은퇴 파티를 하고 있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파티를 즐겼다. 풍선 장식부터 3남매 취향의 뽀로로 케이크까지 많은 준비를 한 모습이다. 정조국과 김성은은 3남매를 안고 완전체로 가족 사진을 남기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정조국은 올 시즌을 끝으로 18년간의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정조국과 김성은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성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