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격리된 남편 대신 쌍둥이와 보낸 결혼 10주년.."쏘스윗"[★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2.06 12: 02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남편 대신 쌍둥이와 결혼 10주년을 기념했다.
문정원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지인들로부터 받은 결혼 10주년 기념일 선물을 게재하며 고마워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가격리 중인 이휘재 대신 쌍둥이 서언 ,서준이 문정원과 함께 결혼 10주년 기념일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언과 서준은 이휘재와 문정원의 결혼기념일 케이크를 보고 즐거워하고 있다.

이에 문정원은 “엄마 아빠 결기가 너희 생일 같고 그러네. 두 번째 케이크 완전 둥이 취저. 산타가 온 것 같고 그러네. 고마워요”, “‘초 구부려도 된다’ 했더니 하트를 만들어주는 아들. 흐르는 촛농 때문에 못 쓰고 빼버렸지만 쏘스윗하다”라고 설명을 덧붙이며 쌍둥이와 함께 기념일을 보냈음을 알렸다.
앞서 문정원은 결혼 10주년을 맞아 이휘재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휘재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수 이찬원과 접촉해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문정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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