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중1 딸 모델인 줄 길쭉길쭉 "사춘기 끝물 내 바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06 16: 25

개그우먼 김지혜가 모델 포스가 나는 첫째 딸을 공개하며 엄마로서의 바람(?)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부에 지친 주니 사춘기 끝물 (내 바램^^)"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인제 그냥 웃지요"라며 "사진찍는것도 허락해주고 곧 중2 박주니. 주니야 기사났더라 엄마 닮아 이쁘다고 ㅋㅋ ㅋ"라고 전하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집안 거실 소파에 누운 듯 기대 있는 딸 주니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길쭉길쭉한 팔다리 등 몸의 비율이 모델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엄마와 아빠를 고르게 닮은 듯한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김지혜는 "이 길쭉한분 누구지. 가끔 문열고 나올때 놀람 참 금방 크는구나 곧 중2 #박주니"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결혼해 2007년 첫째 딸 주니 양을, 2009년 둘째 딸 혜이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동반 출연 중이며, 두 딸도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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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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