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스타일리스트 "4명인데 13명만큼 힘들다"('당나귀 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06 17: 14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씨가 걸그룹 마마무 멤버들의 개성이 너무 다르다고 털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당나귀 귀’에서는 마마무의 무대 의상을 결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수경 씨는 이날 “4명의 취향이 완전 달라서 힘들다. 제가 인원수 많은 팀 전문인데 4명이 쉬울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씨는 “4명이 13명만큼 힘들다”며 “문별은 젠더리스룩을 선호한다. 솔라는 과감하고 도전적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서수경은 “휘인은 히피 스타일을 좋아하고, 화사는 디자인은 간결한데 소재나 컬러가 독특한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마마무는 컴백 첫 스케줄로 KBS2 예능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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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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