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재활 중" 방탄소년단 슈가, 올해의 앨범상 전화 수상 소감('2020 MAMA')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2.06 19: 59

 어깨 수술로 재활 중인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전화로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감격을 전했다. 
6일 오후 생중계 된 Mnet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앨범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의 앨범은 미국의 유명 방송인 제임스 코든이 시상자를 발표했다. 제임스 코든이 발표한 올해의 앨범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7'이었다. 

'2020 MAMA' 방송화면

어깨 수술로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슈가는 전화로 수상소감을 남겼다. 슈가는 "먼저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미국에서 열심히 준비해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올해의 앨범 상이라니 마음이 좋다. 열심히 재활 하고 있다. 걱정하지않았으면 좋겠다. 제가 없는데, 잘보고 있다고 해서 민망하지만 마음만은 함께하고 있다"고 유쾌하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까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에 이어 올해의 앨범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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