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신다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따라 내 차를 타고 나간 임소장. 궁둥이를 찌그러트려서 왔어요. 도대체 어째서 소중한 내 차를 가만히 있는 벽에 박치기를 시켰는지 서술하시오”라는 글로 남편이 자신의 차를 망가뜨린 것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평소 차를 아끼던 신다은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을 터. 이에 신다은은 “어디서부터 혼낼지 구상하며 남편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임성빈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신다은은 니트에 코듀로이 소재의 멜빵바지를 착용하여 소녀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으며, 자신의 차가 망가져 화난 심경과는 정반대되는 깜찍한 비주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반려견 봄이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hylim@osen.co.kr
[사진] 신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