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가 전자기기에 대한 애착이 크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바비킴, 개코, 송소희, 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적재는 "전자기기를 좋아한다. 인터넷 쇼핑 마니아다.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추 보니까 1년에 7~8천에서 1억 정도 쓴다. 그만큼 집이 신식으로 꾸며진다. 무선으로 뭔가를 하는 게 좋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바비킴은 적재와 다르게 아날로그파였다. 이메일을 최근에 만들었다고. 바비킴은 "저는 문자도 2008년도에 배웠다"며 "공백 기간 동안 팬들과 소통할 게 없으니까 처음으로 SNS를 하게 됐다. 그걸 하려면 이메일 계정이 필요해서 처음 만들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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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