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오현경 "사적 연락 주고받는 사이, 가상연애 또 하고 싶어" ('우다사3')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10 05: 12

'우다사3' 탁재훈 오현경 커플이 사적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탁재훈 오현경 커플의 100일 기념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찬은 탁재훈, 오현경에게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지 물었다. 이에 오현경은 "일 끝나면 고생한 것 같다고 그러면 오빠가 커피를 보내준다. 따뜻한 커피랑 커피 한 조각 있는 기프티콘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임형준은 "재훈이 형이 그런 걸 보내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많이 늘었다"라고 반응했다.

또한 김수찬은 탁재훈, 오현경에게 다시 가상연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함께할 생각이 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또 해야지. 이제는 익숙해져 있으니까 더 잘할 거 아니냐"라며 "빨리빨리 돈 벌어야지"라고 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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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다사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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