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정이 섹시한 골룸 변신 공약을 지켰다.
김민정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대한외국인 공약 실천! 안녕하세요.. 섹시한 골룸이예요.. 카아악..마이 프레셔스~코올룸!코올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쉽게 우승은 못했지만 웃음은 드릴게요. 여러분이 풋! 웃으셨다면 그것만으로 행복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머리 가발 쓰고.. 머리카락 가닥 붙이고.. 가짜 귀 붙이고.. 컬러렌즈까지~ 집에서 스스로 분장하면서 많이 웃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민정은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 가발부터 귀까지 완벽하게 골룸으로 변신했다. 특히 남편인 방송인 조충현이 뒤에서 놀라는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김민정은 이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섹시한 골룸으로 변신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우승에 실패해 공
[사진] 김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