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감성 폭발 인증샷을 남겼다.
손태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는 2018년 임경선 작가의 소설 ‘곁에 남아 있는 사람’ 제목이다.
같이 공개한 사진에도 이 책이 담겨 있다. 손태영은 “언제나 곁에 남아있을게요. 따뜻한 차 드시며 독서하세요”라는 팬의 응원 댓글에 스마일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손태영은 지난 2000년 김사랑에 이어 미스코리아 미(美)에 당선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해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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