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코로나19 음성 판정 "모든 활동 정상 재개" [전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10 10: 26

그룹 엔하이픈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1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ENHYPEN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금일(12.10)부터 모든 활동을 정상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BELIFT LAB은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아티스트 및 구성원 방역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OSEN=사진팀] 6일 오후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그룹 엔하이픈(ENTHYPEN)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photo@osen.co.kr[사진] CJ ENM 제공

끝으로 빌리프랩 측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바라며, 항상 ENHYPEN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엔하이픈은 지난 9일 앞서 참여한 촬영 현장의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엔하이픈은 이날 예정됐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과 팬사인회에 불참했고, 스태프 전원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하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ELIFT LAB입니다.
ENHYPEN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ENHYPEN이 참여했던 촬영 현장의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원이 어제(12.09)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ENHYPEN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금일(12.10)부터 모든 활동을 정상 재개합니다.
BELIFT LAB은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및 구성원 방역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바라며, 항상 ENHYPEN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CJ EN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