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3년만에 SNS 게시글을 올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는 활동 계획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박수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10일 OSEN에 "박수진의 SNS와 관련해서 다른 활동 계획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박수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박수진이 올린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테이블에 아기자기하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모습이다.

박수진이 SNS에 근황을 전한 건 2017년 11월 이후 3년여 만이다. 2018년 둘째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지만, SNS는 3년여만에 처음으로 게시글을 올렸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만큼 지인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박수영은 “언니당”이라고, 전혜빈은 “오랜만이다” 등의 댓글로 환영했다.
박수진은 2016년 방영된 올리브 '옥수동 수제자' 출연 이후 특별한 방송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아지고 있다. 2018년 4월 딸을 출산 한 이후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