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귀요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민들레 통신. 머리에 구루프를 말아봤지만 전혀 말리지 않는 직모로 밝혀졌구요. 이유식 먹다 흘려서 옷도 엉망이고 양말도 한쪽만 남아있었지만 오늘의 기분을 묻자 발가락으로 따봉을 표현해 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의 아들 서호는 헤어롤로 앞머리를 감은 채 방긋 아가 미소를 짓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많은 머리숱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호는 큼지막한 헤어롤로도 말리지 않는 힘센 직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여자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예쁘장한 얼굴에 누리꾼들은 “뭘 해도 예쁘다”, “어쩜 너무 귀엽다”, “인형인 줄 알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hylim@osen.co.kr
[사진] 양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