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코로나 시국 속 소신발언 "진행자가 마스크 쓰면 예의 아닌 것 같았는데"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10 14: 47

방송인 안현모가 마스크 쓰기 생활화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안현모는 10일 자신의 SNS에 “몇 달 전만 해도 진행자가 마스크를 쓰면 관객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았는데 이제는 반대로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게 예의에 어긋나는 게 되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상식이라고 믿는 것들이 진리가 아닌 사회적 합의에 불과함을 가장 강력히 입증해 낸 한 해였다”며 코로나19 시국 속 달라진 일상을 풀이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안현모는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 사회를 보면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꺾이지 않는 확산세 때문에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올바르게 지침을 따른 모습이다. 
한편 SBS 기자 출신인 안현모는 7년간 몸 담은 회사를 나와 방송인 겸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래퍼 겸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결혼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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