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하하가 ‘설레게’의 그룹명 비화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가수 하하, 설레게, 모모랜드가 출연했다.
하하는 소속 가수 설레게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출연했다. 설레게는 지난 3일 두 번째 싱글 ‘데이 앤 나잇’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선데이 모닝 러브’는 하하가 2년 동안 아껴왔던 곡으로 알려졌다.
하하는 “멤버들의 이름은 크게 의미가 없다. 이름에 향이 들어가서 향스, 심이다”라며 “팀 이름은 레게 계보를 이어가고자 해서 설레게를 제안했다. 원래는 영덕레게가 될 뻔 했다가 설레게가 됐다”고 소개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