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43kg 목표 이뤘나.."내가 예뻐보여서 찍었어요"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10 17: 44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공부할 때도 예쁜 미모를 뽐냈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SNS에 "예쁘게 화장하고(?) 기말고사 공부중. 갑자기 내가 조금 예뻐보여서 찍었어요"란 솔직하고 재미있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구혜선은 눈과 입술 등 얼굴 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영롱한 눈동자가 매력적이다. 

"역시 공부할땐 뉴스도 재미있죠ㅋㅋㅋ"란 댓글이 달리자 구혜선은 "ㅋㅋㅋㅋㅋ맞아요"라며 격한 공감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구혜선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검정색 뿔테 안경까지 착용하고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올리기도. 뱅스타일로 앞머리를 내린 구혜선은 3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다이어트 성공 후 '원조 얼짱'시절의 미모를 회복한 구혜선이지만 여전히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고 있는 바. 그는 "목표는 43kg"이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목표 몸무게를 밝히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6년 5월 배우 안재현과 결혼한 그녀는 올 7월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사생활 이슈에서 점차 벗어나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조하고, 갈수록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구혜선의 행보가 돋보인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9월 뉴에이지 정규 앨범 '숨3'를 발매했고 최근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다. 이 외에도 화가와 작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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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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