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설에 휩싸인 배우 이경영이 “지금 혼자가 좋다”라고 밝혔다.
이경영은 10일 오후 OSEN에 이날 보도된 ‘재혼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그는 “기사가 날 결혼시켜주나요?”라며 재혼 보도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경영은 “제가 요즘 즐겨 듣는 노래가 ‘상사화’, ‘사랑할수록’입니다. 난 누굴 책임질 만큼 강하지도 못하고 지금 혼자가 좋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그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있을 뿐이고요”라고 근황을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경영이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 이경영의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분은 계시지만 결혼을 생각할 단계는 아니다. 결혼설은 와전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경영의 입장 전문
기사가 날 결혼시켜주나요?
제가 요즘 즐겨 듣는 노래가 ‘상사화’, ‘사랑할수록’입니다. 난 누굴 책임질 만큼 강하지도 못하고 지금 혼자가 좋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있을 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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