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자신과 꼭 닮은 캐리커처를 공개했다.
강재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실적으로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이 그린 그림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림은 강재준, 이은형 부부를 그린 캐리커처로 두 사람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내 눈길을 끈다.
강재준의 통통한 얼굴과 짙은 눈썹, 정확히 5:5로 나뉜 가르마가 인상적이며, 이은형의 마른 체형과 큰 눈은 거울을 보는 듯 똑같은 수준. 특히 이은형의 더욱 마르고 길어진 목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너무 똑같다”, “30년 후 모습일 듯”, “거의 거울 수준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은 10여 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최근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친구와 부부 사이를 오가는 케미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hylim@osen.co.kr
[사진] 강재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