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화이트 여신으로 거듭났다.
제시카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화보컷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화이트 패딩 점퍼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순백의 여신미를 뽐내고 있다.
인상적인 건 화보컷에서도 자신 있는 왼쪽 얼굴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 그는 소녀시대 활동 당시 왼쪽 얼굴이 더 예쁘다고 그쪽으로 주로 사진을 찍어 팬들 사이 화제를 모았던 바다.
제시카는 2007년 8월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오래도록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4년 팀을 탈퇴했고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최근에는 K팝 스타를 꿈꾸는 한국계 미국인 소녀 '레이첼 김'의 이야기를 그린 자전적 소설 '샤인'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샤인'은 정식 출간되기 전부터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1개국이 판권 계약을 마쳤고 영화화도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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