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한달만에 근황 공개→구혜선 “모든 것을 파괴할 계획!”..같은 날 SNS 게시[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2.11 10: 42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같은 날 나란히 SNS에 게시글을 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현은 한 달 만에 근황을 공개하고, 구혜선은 깨진 휴대폰 사진을 올리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안재현은 11일 자신의 SNS에 “Welcome to my life(웰컴 투 마이 라이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안재현은 안경을 착용하고 흰색 셔츠에 검은색 스웨터를 걸치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안재현이 자신의 사진을 공개한 건 지난 달 5일 6컷의 사진을 공개한 뒤 한 달여 만이다. 
안재현이 한 달 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구혜선은“컴백 D-10 모든 것을 파괴할 계획!”라는 글과 셀카, 그리고 액정이 심하게 깨진 휴대폰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이 ‘파괴’라는 강렬한 단어를 사용하며 컴백을 알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으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3살 연상연하 커플로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지만, 각종 SNS 폭로전과 치열한 진실 공방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7월 15일 결혼 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지난해 9월 안재현이 이혼소송을 제기한 지 10개월 만이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이혼 소송 중, 그리고 이혼 후 다이어트를 하며 한껏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주목받고, 구혜선은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각자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돌싱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안재현, 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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