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장동민·장도연 측 "전 소속사 출연료 미지급, 금액 파악 중" [공식입장]

코미디언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이 전 소속사 케이이엔엠(구 코엔스타즈)으로부터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의 소속사 엘디스토리 측은 11일 OSEN에 "유세윤·장동민·장도연을 비롯한 자사의 소속 연예인들이 전 소속사에서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피해 금액을 파악 중이다. 연제협에 문제를 제기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이경규의 억대 출연료 미지급 소식이 알려졌다. 이경규 역시 케이이엔엠 소속이었으며, 정산 문제로 계약을 해지했다. 이경규 외에도 해당 소속사의 연예인들도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이같은 문제는 코엔스타즈의 모회사인 코엔미디어가 소속 코디언들의 출연료를 제작비로 무리하게 사용하면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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