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유기견 입양 '선한 영향력'..행크 SNS 개설로 '관심폭발'[★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2.11 19: 55

블랙핑크 로제가 유기견을 입양해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로제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행크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가족을 소개했다.
행크는 본래 강릉 보호소에서 ‘미르’라는 이름으로 지내던 유기견으로 알려졌다. 생후 6개월로 추정되는 수컷 믹스견이다. 특히 행크는 만화 캐릭터같은 귀여움을 자랑한다.

블랙핑크 로제

이와 함께 로제는 행크를 위한 SNS 계정도 새로 만들었다. 해당 계정은 수많은 글로벌 팬들이 팔로잉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또한 블랙핑크 지수, 리사 역시 행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행크는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로제는 유기견을 평생 가족으로 입양하며, 선한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올해 왕성한 활동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지난 5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부터 6월 ‘How You Like That’, 8월 ‘Ice Cream’, 10월 첫 정규앨범 ‘THE ALBUM’ 등 발표하는 신곡마다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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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로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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