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이 흥 온도차가 돋보이는 '파노라마'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11일 유튜브 '뮤플리' 채널을 통해 '밤낮 온도차가 이렇게 심하다고..? ㄷㄷ | 돌들의 침묵 | IZ*ONE (아이즈원) 'Panoram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즈원은 꿀잠 타임 60분을 획득하기 위해 특별한 미션에 도전했다. 이에 아이즈원은 센서 등이 켜진 낮에는 자유롭게 말하고 활동할 수 있으나, 조명이 꺼진 밤에는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아야 했다.
아이즈원은 시끄럽게 떠들다가도 센서등이 꺼지자마자 일제히 조용히 했다. 이 가운데 안무를 맞춰보기 시작한 아이즈원은 민감하게 반응하는 센서등에 깜짝 놀랐다.

센서 등이 켜질 때마다 수면 시간 6분이 차감되는 식이었다. 이에 아이즈원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유리는 뒤꿈치로 걷기를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아이즈원은 신발을 벗으려고 했지만, 제작진의 저지로 신발은 벗지 못했다.
아이즈원은 '파노라마' 안무를 본격적으로 추기 시작했다. 아이즈원은 밤에 참았던 흥을 낮에 쏟아내며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아이즈원은 예고 없는 밤에도 꿀잠 타임을 지키려 했으나, 야속한 센서 등은 끊임없이 켜졌다.
그러나 아이즈원은 금새 적응했다. 아이즈원은 고난도 구간을 가뿐히 넘기며 꿀잠 타임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했다. 아이즈원은 자신들의 미션 수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이즈원의 수면 시간은 24분이었다. 센서등은 총 6번 켜졌고, 이에 36분이 차감됐다. 아이즈원은 곧바로 이불 위에 누워서 잠을 청했다. 아이즈원은 짧지만 행복했던 시간에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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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플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