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이 언두부를 이용해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었다.
11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새롭게 편셰프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류수영이 언두부를 이용해서 다이어트 프렌치 토스트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스텝들에게 "프렌치 토스트를 해주겠다"라며 냉동실에서 언두부를 꺼냈다. 류수영은 "두부를 냉동실에 넣었더니 건두부처럼 구멍이 생기더라. 너무 신기해서 한 번 더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이연복 셰프는 "언두부의 매력이 있다. 구멍이 뚫려서 찌개에 넣으면 국물이 쏙 밴다"라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언두부를 식빵처럼 잘라 식빵대용으로 사용해 다이어트식 두부 토스트를 만들었다.
류수영은 "계란을 저을 때 설탕을 살짝 넣으면 서양맛이 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계란물을 만든 후 파르마산을 한 숟갈 추가했다. 류수영은 "벌써 냄새가 다르다. 서양식 조미료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른 후 계란물을 입힌 언두부를 구워냈다. 류수영은 "예전에 학교 앞에서 토스트 팔던 할머니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완성된 두부 토스트에 시나몬과 연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뿌려 건강한 토스트를 완성했다. 류수영이 만든 토스트를 맛 본 '편스토랑' 스텝들은 감탄했다. 이를 본 도경완은 "집에 가서 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은 집에서 아들 도연우, 딸 도하영과 함께 두부 토스트를 만드는 영상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 역시 맛을 본 후 "담백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류수영씨 긴장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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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