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팬들을 걱정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민은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밖의 상황이 하루하루 안좋아지네요.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항상 주의하며 다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얼른 상황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날 대비 확진자 950명이 추가 확인됐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최다 기록으로, 지민은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에 팬들을 걱정하며 당부의 말을 전한 것.
앞서 지민은 지난 7일에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에서 대상 4개 부문을 포함해 8관왕을 차지한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