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프로축구 선수 출신 정조국과 결혼 11주년을 맞았다.
김성은은 12일 자신의 SNS에 “2020.12.11 어제 결혼기념일 11주년이였어요~ 애들 재우고 와인 한잔 하기로 약속했는데.. 둘다 뻗어버린거 실화인가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둘이 사진 한장 못 찍었네요. 결혼기념일 뭐 별거 있나요?! 매일을 기념일처럼 살면 되니까요”라며 “괜히 내 셀카 한 장 올려봅니다. 사랑해 신랑”이라고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성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