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의 아들 송지욱이 13살 생일을 맞았다.
박연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욱이 생일. 멋있게 커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날 생일을 맞은 박연수의 아들 송지욱이 케이크에 꽂힌 초를 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로 13살이 된 송지욱은 늠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연수는 “힘든 7살 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잠자다가 미친 아이처럼 소리 지르며 잠들었던 2,3년 시간. 엄마가 미안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지욱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