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이 세 번째 이혼이 알려진 뒤 첫 근황을 공개했다.
이아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러가 너무 예뻐서 쓰고 싶은 마스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마스크를 쓰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이아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아현은 “생존신고”, “인생고고”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아현이 근황을 공개한 건 지난 10월 22일 이후 처음이며, 세 번째 이혼이 알려진 뒤로도 처음이다.
지난 10월 28일 이아현이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 씨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아현은 1997년 결혼한 후 3개월 만에 이혼했고, 두 번째 결혼 때는 두 딸을 입양했지만 2011년 이혼했다. 2012년 만난 세 번째 남편과도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이아현은 최근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